경제
신한지주 이사회...라응찬 회장 연임 관심
입력 2007-02-15 09:02  | 수정 2007-02-15 09:02
신한금융지주는 오늘 오전 정기 이사회를 열어 오는 3월 임기가 끝나는 라응찬 회장과 이인호 사장, 최영휘 전 사장 등 상근 이사 3명의 연임 여부를 결정합니다.
오늘 이사회에서 LG카드 인수 주역인 라 회장과 이 사장이 연임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라 회장의 경우 이사회에서 회장 후보로 추천된 뒤 3월 주주총회에서 승인을 받으면 은행장 3연임과 지주회사 회장 3연임이라는 기록을 세우게 됩니다.
반면 최 전 사장은 이번에 교체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금융권 안팎의 관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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