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대우건설 견본주택3곳 2만 8천 운집
입력 2014-04-21 11:12 

대우건설은 지난 주말 개관한 견본주택 3곳에 총 2만 8000여명의 내방객이 몰렸다고 21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지난 18일 '충주2차푸르지오' 아파트와 서울에서 '동대문 푸르지오 시티', '마곡역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등 오피스텔 2곳의 견본주택을 열었다. 주말 3일간 충주2차 푸르지오에는 1만 2000여명이, 동대문 푸르지오 시티에는 7000여명이, 마곡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에는 9000여명이 방문했다.
충주 2차 푸르지오는 총 825가구로, 선호도가 높은 전용 85㎡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충주시 중심가로 떠오르는 신연수지구 생활권이다.
오피스텔인 동대문 푸르지오 시티(824실)와 마곡역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510실) 역시 높은 관심을 받았다. 두곳 모두 지하철역세권 입지로 동대문은 도심권직장인수요가 기대되며, 마곡은 연구단지 개발호재가 작용할 전망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각각의 사업들은 지역 내에서 공급이 부족해 수요층이 충분함에 따라 성공분양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진영태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