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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빅, 단독 콘서트 취소 결정 “세월호 침몰 사고에 깊은 애도”
입력 2014-04-21 11:00 

그룹 투빅(2BiC)이 단독 콘서트 취소를 결정했다.
21일 투빅의 소속사 넥스타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6일과 27일 예정돼 있던 두 번째 단독콘서트 ‘빅쇼 언플러그드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넥스타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6일 일어난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로 인해 온 국민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투빅과 넥스타엔터테인먼트 역시 깊은 애도를 표하는 바이다”고 했다.
또한 콘서트는 향후 일정을 조율할 계획이며, 다시 한 번 애도의 뜻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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