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강동구,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수렴
입력 2014-04-21 10:12 
강동구가 2014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공시지가(안)에 대해 이달 말일까지 열람할 수 있도록 하고 의견이 있는 경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열람대상은 강동구 29,239필지에 대한 지번별 ㎡당 가격이며, 강동구 홈페이지 또는 서울시한국토지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고, 구청 부동산정보과나 각 동·주민센터를 방문해도 지가열람이 가능하다.
지가 열람 후 인근 토지와의 지가 불균형 등 토지 가격에 의견이 있을 경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적정한 가격을 제시하는 등 의견 제출을 할 수 있다.
제출 방법은 각 동 주민센터 및 구청 부동산정보과에 비치돼 있는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서에 의견내용을 기재해 제출하거나, 서울시 한국토지정보시스템을 이용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가격은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해 그 처리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통지한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소재지 구청장이 조사·결정·공시하는 개별토지에 대한 ㎡당 가격으로 각종 국세·지방세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며, 더 자세한 사항은 부동산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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