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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3관왕…`리듬체조 볼모지서 이룬 성과` [MK화보]
입력 2014-04-21 09:47 
손연재 3관왕 소식이 화제다.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0·연세대)가 국내에서 펼쳐진 국제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손연재는 20일 오후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코리아컵 2014 인천 국제체조대회' 후프와 볼 종목에 출전해 18.050점과 18.200점을 받아 1위를 차지하면서 전날 리본에 이어 대회 3관왕에 올랐다.
한편 경쟁자였던 멜리티나 스타니우타(벨라루스)는 후프에서는 17.950점, 볼에서는 17.850점으로 손연재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서 손연재는 전날 리본 종목에 이어 이번 대회 3개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손연재 3관왕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손연재 3관왕, 대단하다~" "손연재 3관왕, 인천 아시안게임서도 금메달 부탁해요~" "손연재 3관왕, 리듬체조 볼모지서 감격 감격" "손연재 3관왕, 이제는 여왕이라고 해도 손색없다" "손연재 3관왕, 너무 강행군이라 안쓰럽다" "손연재 3관왕, 손연재는 대한민국 리듬체조의 전설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연재는 월드컵 릴레이 출전에 이어 인천 아시아게임 전초전 격인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잠시 부상 치료와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그래픽=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주영 기자 / tmet2314@maekyung.com]
[사진=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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