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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3관왕에 역시 '요정', 찬사 물결
입력 2014-04-21 08:46 
손연재가 국제체조대회에서 3관왕에 올라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MK스포츠 DB
손연재(20·연세대)가 '체조요정'의 매력을 맘껏 뽐내며 2014 코리아컵 인천 국제체조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손연재는 지난 20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국제체조대회 후프와 볼 종목에 출전해 18.050점과 18.200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전날 리본 종목(17.950점)에 이은 세 번째 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울러 세계 정상급 선수의 기준 점수로 알려진 18점대를 2개 종목에서 기록했다는 것도 손연재가 이 대회에서 얻은 큰 성과로 꼽히고 있다.
한편 경쟁자였던 멜리티나 스타니우타(20·벨라루스)는 후프에서는 17.950점, 볼에서는 17.850점으로 손연재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손연재 3관왕, 손연재 정말 잘하는 듯” 손연재 3관왕, 점점 실력이 느는 것 같다 ” 손연재 3관왕, 이젠 그 어렵다던 18점대도 쉽게 넘는 듯” 손연재 3관왕, 계속 응원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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