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직선 부산교육감에 설동근 당선

2.14 부산시 교육감 선거에서 설동근 후보가 첫 직선제 교육감에 당선됐습니다.
설 후보는 개표마감 결과 33.82%인 14만7천18표를 얻어, 22.65%의 득표율을 보인 2위 이병수 후보를 4만8천557표 차이로 따돌리고 당선자로 확정됐습니다.
하지만 투표율이 보궐선거보다 훨씬 낮은 15.3%를 기록해 대표성 문제 제기의 소지 등 진로가 순탄치 만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