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정다빈 자살 전 "연예활동 강한 의욕"
입력 2007-02-11 16:17  | 수정 2007-02-11 16:17
탤런트 정다빈 씨가 생전 마지막으로 만난 후배에게 차기 작품을 거론해가며 앞으로 연예계 활동에 대해 강한 의욕을 보였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정 씨가 자살하기 직전 술자리를 함께 했던 후배 J모 씨에 따르면 고 정다빈 씨는 '차기작을 고르는 데 고심하고 있으며 쉬었던 2년의 시간이 밑거름이 돼 새로 복귀할 작품에서 확실하게 보여주겠다'며 J 씨에게 의욕에 찬 모습을 보였습니다.
J 씨는 마지막으로 만났을 때 정 씨의 기분이 매우 좋아 보였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강한 의욕을 보였다며 자살을 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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