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연간 차보험 적자 1조원...사상 최대
입력 2007-02-11 07:52  | 수정 2007-02-11 10:10
손해보험사들이 2006 회계연도에 자동차보험 영업에서 사상 최대 규모인 1조원의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금융감독원과 손해보험협회는 지난해 4월에서 12월까지 자동차보험 적자 규모는 7천77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올들어서도 손해율이 개선되지 않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2006 회계연도 연간 적자 규모는 1조원으로, 역대 최대인 2005 회계연도 적자 8천204억원을 훌쩍 뛰어넘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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