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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3' 샘김 '허니' 편곡, 박진영 하는 말이…소름 쫙!
입력 2014-04-06 17:54 
'K팝스타3 샘김' 사진=SBS


'샘김' 'K팝스타3'

샘김이 6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K팝스타 3에서 298점으로 심사위원 최고점수를 받았습니다.

최종 관문까지 한 라운드만 남겨놓은채 버나드 박, 권진아, 샘김의 열띤 무대로 진행된 이날 무대에서 샘김은 박진영의 ‘허니'를 편곡해 불렀습니다.

박진영은 "블루스를 버리고 단조로 옮기기가 굉장히 쉽지 않은데 단조로 음계를 바꿔놓고 간주는 블루스 음계를 타고 내려왔다. 모르고 했다면 더 무서운 친구"라며 99점을 줬습니다.

양현석은 우선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가장 중요한 라운드고 감동적인 무대를 보여줘야 하는 데 보여줬다"고 칭찬했습니다.


특또 "편곡과 선곡을 잘했고 위기에 강한 친구다. 20년동안 활동해온 세션맨들이 하는 연주"라고 극찬한 뒤 100점을 줬습니다.

샘김은 유희열의 99점을 받아 모두 298점으로 심사위원 최고점을 받았습니다.

네티즌들은 "K팝스타3 샘김, 진짜 잘 부르더라" "K팝스타3 샘김, 극찬받아서 좋겠다" "K팝스타3 샘김, 소름 돋았어"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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