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지하철 4호선 탈선, 전구간 열차운행 재개…원인은?
입력 2014-04-03 11:41  | 수정 2014-04-05 22:22

탈선 사고가 발생한 지하철 4호선 전동차 운영이 재개됐다.
코레일은 3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오전 10시 23분경 4호선 삼각지역 전동열차 탈선 복구완료됐습니다. 현재 4호선 전구간 운행 재개했습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5시12분께 삼각지역을 출발해 오이도역으로 향하던 지하철 4호선 전동 열차의 1번째 칸이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코레일 측은 내부에는 기관사 1명 만이 타고 있었고 승객이 승차하지 않은 상태에서 운행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전했다.
4호선 탈선 사고 운영 재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4호선 탈선 사고, 출근길 혼잡했다" "4호선 탈선 사고, 다른 노선에까지 피해가 있었다" "4호선 탈선 사고, 인명 피해 없어 다행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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