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진희 측 "오는 5월, 5세 연하 변호사와 결혼"
입력 2014-04-03 10:54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배우 박진희가 5월 결혼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박진희 소속사 측은 3일 "박진희 본인에게 확인 결과 오는 5월, 5세 연하 변호사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아직 세부적으로 결정된 게 없다"며 "5월 결혼 얘기만 나왔다. 좀 더 정확한 사항이 결정되면 구체적으로 밝힐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진희는 지난해 드라마 '허준'을 촬영할 당시 지인의 소개로 예비 신랑을 만났다. 교제 기간은 10개월 정도 된다.

박진희 측은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줬으면 한다"고 전했다.
박진희는 1997년 청소년 드라마 '스타트'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여고괴담', '연애술사', '궁녀', '달콤한 거짓말'을 비롯해 드라마 '비단향꽃무', '돌아와요 순애씨', '쩐의 전쟁', '발효가족', '허준' 등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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