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아베, 고노담화 수정 의도 강해"
입력 2014-04-03 06:55 
아베 정권이 위안부 강제 동원을 인정하고 사죄한 고노 담화를 수정하려는 강한 의도를 갖고 있어 우려된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참의원 의장을 지낸 에다 사쓰키 일본 민주당 의원은 아베 정권이 내년 종전 70주년을 맞아 발표할 담화의 내용에 대해 국제사회가 주목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에다 의원은 또, 아베 총리가 토론도 없이 집단 자위권 행사에 대한 헌법 해석을 바꾸려고 하고 있다고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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