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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두리-김용대 `어이없이 골 먹었어` [MK포토]
입력 2014-04-01 19:55 
1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AFC 히로시마와 FC 서울의 경기에서 서울이 히로시마에 선제골을 허용했다. 서울 차두리와 골키퍼 김용대가 골을 허용한 후 허탈해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상암)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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