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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5 이병헌-에밀리아 클라크…누군가 봤더니 "전라 노출까지?"
입력 2014-04-01 17:37 
터미네이터5, 이병헌, 에밀리아 클라크/ 사진=왕자의 게임 캡처


'터미네이터5' '이병헌' '에밀리아 클라크'

배우 이병헌과 에밀리아 클라크가 영화 '터미네이터:제네시스'(이하 '터미네이터5')에 전격 캐스팅됐습니다.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 리포터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각) 이병헌이 '터미네이터5'에 주요 캐릭터로 캐스팅 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이병헌의 배역은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지만 극 중 상당히 비중있는 역할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터미네이터5'는 사라 코너(에밀리아 클라크)와 존 코너(제이슨 클락)의 아버지인 카일 리스(제이 코트니)의 젊은 시절을 그리는 3부작으로 제작됩니다. 아놀드 슈워제네거, 에밀리아 클라크, 제이 코트니, 제이슨 클락 등이 출연하며 영화 '토르: 다크 월드'(2013)를 연출한 앨런 테일러 감독이 연출합니다.


이병헌은 앞서 영화 할리우드 영화 '지.아이.조' 시리즈와 '레드:더 레전드'를 통해 할리우드에서 입지를 다졌습니다.

한편 에밀리아 클라크는 영국출신의 영화배우로 인기 미국드라마 '왕자의 게임'에 출연한 바 있습니다.

터미네이터5 이병헌과 에밀리아 클라크에 대해 누리꾼들은 "터미네이터5 이병헌과 에밀리아 클라크, 그래 왕자의 게임때부터 저 배우 완전 좋아했어! 근데 전라 노출까지 했던 대범한 여배우였네!" "터미네이터5 이병헌과 에밀리아 클라크, 에밀리아 클라크 역시 내 스타일이야" "터미네이터5 이병헌과 에밀리아 클라크, 에밀리아 클라크 사랑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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