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정헌-소찬휘 결별, “마음만으로는 안 돼”
입력 2014-03-31 14:49 
가수 소찬휘와 배우 이정헌이 4년 열애 끝에 결별했다는 소식이다.
31일 한 연예매체는 소찬휘와 이정헌이 결혼을 전제로 동거하다 1년 전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한 차례 결혼에 실패한 경험이 있어 조심스럽게 동거생활을 시작했다고 알려진다.
또한 2011년 KBS2 ‘여유만만에 함께 출연해 상처 덕분에 서로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다”며 만나는 것도 조심스러웠고 마음만으로는 안 된다는 생각을 했다”고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설명했다.
앞서 소찬휘와 이정헌은 2009년 4월 지인의 모음에서 만나 친구로 지내다가 9월 연인 관계를 시작했다.

소찬휘는 1996년 가요계에 데뷔해 '티어스', '체인지', '파인' 등을 히트시킨 90년대 대표 여가수이며, 이정헌은 1998년 영화 '기막힌 사내들'로 데뷔해 '실미도', '공공의 적'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정헌 소찬휘 결별, 결혼했으면 좋았을 텐데” 이정헌 소찬휘 결별, 헤어진 지 꽤 됐는데 다시 화제 되서 속상하겠다” 이정헌 소찬휘 결별, 안타깝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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