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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기 출산 고백' 혼전 임신, 이른 나이에 부모가 되는 것…대중의 반응은?
입력 2014-03-31 10:36  | 수정 2014-04-17 08:02
홍영기 출산 고백 / 사진=홍영기 SNS


'홍영기 출산 고백' 혼전 임신, 이른 나이에 부모가 되는 것…대중의 반응은?

'홍영기 출산 고백'

얼짱 출신 방송인 홍영기가 출산 소식을 전한 가운데 홍영기의 2세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지난 29일 홍영기는 페이스북에 "그동안 말씀드리지 못했던 이야기를 조심스럽게 꺼내볼까 한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그는 "저와 이세용이 서로 연인 사이라는 것을 잘 아시리라 생각한다. 저희 커플이 만난 지 어느덧 2년이 넘었고 서로 진심으로 많이 사랑하고 의지하고 있다"며 "연애 기간 중 저희는 한 생명을 갖게 됐고 많은 난관이 있었지만 양가 부모님의 응원 속에 잘 극복해 무사히 소중한 생명을 출산했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어 홍영기는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아들 재원이에게 현명하고 좋은 부모로 열심히 살도록 노력 하겠다"며 "저희에게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홍영기 나이는 1992년생으로 23살, 남편인 이세용 나이는 20살입니다. 이에 홍영기 아기 사진도 화제입니다. 사진 속 홍영기 아들은 어린 부부를 쏙 빼닮은 귀여운 외모로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한편 최근 버스커버스커의 보컬 장범준과 신인 배우 송지수 커플도 다소 이른 나이에 아이를 가져 대중을 놀라게 했습니다. 이같이 어린 나이에 부모가 되는 것을 응원하며 책임감있는 행동이라고 높게 평가하지만 다소 걱정어린 시선도 엿보입니다. 준비가 제대로 되지 않은 상태에서 갑작스럽게 임신이 되어 혹여 상처받거나 마음 고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대중에게 혼전 임신이 대수롭지 않게 여겨질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당사자들이 자신의 미래와 아이를 생각하여 깊이 고민하여 결정했을 사항인 만큼 화목한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격려하자는 의견이 많습니다.

홍영기 출산 고백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홍영기 출산 고백, 많이 사랑하나보다" "홍영기 출산 고백, 부모가 진짜 어리네. 책임감 가지고 아기 열심히 키우세요" "홍영기 출산 고백, 아기 귀엽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홍영기는 얼짱 출신으로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케이블채널 코미디TV의 '얼짱시대2' '얼짱시대3' '얼짱시대6' '얼짱TV' 등에 출연한 이력이 있습니다. 현재는 쇼핑몰을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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