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한지민 정순왕후 변신, 청순한 얼굴로 "첫 악역 도전"
입력 2014-03-26 13:54 
사진=영화 "역린" 한지민 정순왕후 캡처

영화 ‘역린(감독 이재규)의 예고편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정순왕후 역을 맡은 한지민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25일 ‘역린(감독 이재규/ 제작 초이스컷픽처스)의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 측은 영화의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역린 메인 예고편에서 한지민은 엎드린 자세로 목선과 어깨를 드러내며 도발적인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한지민은 궁의 최고 야심가인 정순왕후 역을 맡아 데뷔 최초로 악역을 소화해내 팬들의 기대를 증폭시켰다.
한편 ‘역린 예고편에서는 한지민 뿐 아니라 배우들의 강렬한 연기와 화려한 영상미, 캐릭터들의 흥미로운 관계와 격돌하는 운명의 소용돌이는 역사 속에 감쳐줬던 숨 막히는 24시간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역린은 정조 즉위 1년, 왕의 암살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살아야 하는 자, 죽여야 하는 자, 살려야 하는 자들의 엇갈린 운명과 역사 속에 감춰졌던 숨 막히는 24시간을 그린 영화다. 드라마 ‘다모 ‘베토벤 바이러스 ‘더킹 투하츠 등의 작품을 성공시킨 이재규 감독의 스크린 데뷔작이며 현빈, 정재영, 조정석, 조재현, 한지민, 김성령, 박성웅, 정은채까지 명품 배우들의 초호화 캐스팅으로 주목 받고 있다.
영화 ‘역린은 4월 30일 개봉한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