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룸메이트, 초호화 캐스팅 눈길 “함께 살래?”
입력 2014-03-26 12:53 

걸그룹 2NE1 박봄, 애프터스쿨 나나가 SBS 새 예능 프로그램 ‘룸메이트에 출연한다.
‘룸메이트 박상혁PD는 26일 오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박봄과 나나가 출연을 확정 지었다. 송가연은 현재 출연 여부가 확실하지 않은 상황이다”고 밝혔다.
박PD는 27일 첫 촬영을 시작해 일주일간 촬영한다”고 말했다.
‘룸메이트는 최근 젊은층 사이에서 새롭게 떠오른 주거형태인 ‘쉐어 하우스(share house)를 모티브로 삼은 관찰 버라이어티다. ‘쉐어하우스는 입주자들이 거실, 주방, 화장실 등의 공간을 공유하며 함께 사는 방식으로 전월세 값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어 2, 30대 미혼 남녀에게 각광받고 있다.

‘룸메이트는 톱스타 남녀 10여명이 한 집에서 서로 부딪히며 겪는 흥미진진한 일상생활을 밀착 촬영을 통해 리얼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그 속에서 우정, 가족애 등 진한 휴머니즘까지 전달한다. 제작 관계자 는 각기 다른 문화적 배경서 살아온 스타들이 이해를 바탕으로 우정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여실히 담아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룸메이트는 'K팝스타3' 후속으로 오는 4월 20일 오후 4시 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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