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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엄지의 제왕, 지상파 예능 "올킬" 이유보니…'그럴만해!'
입력 2014-03-26 11:51  | 수정 2014-03-26 14:10
엄지의 제왕 / 사진=MBN 캡처

엄지의 제왕 / 사진=MBN 캡처


MBN 엄지의 제왕, 지상파 예능 "올킬" 이유보니…'그럴만해!'

MBN 국민 건강 프로그램 '엄지의 제왕'이 지상파까지 넘어서며, 화요 예능 프로그램 '최강자' 자리에 우뚝 섰습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N '엄지의 제왕' : 건강 육식 프로젝트' 편의 시청률은 4.872%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방송가입가구 기준)를 기록, 분당 최고 시청률 6.269%까지 치솟으며 선전했습니다.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 KBS2 '우리동네예체능'과 SBS '심장이뛴다'의 시청률은 각각 4.853%와 4.186%에 머물러 MBN '엄지의 제왕'이 지상파 화요 예능1위 자리를 지키던 KBS2 '우리동네예체능'의 시청률까지 넘어서며, 지상파 채널 포함 동시간대 예능 시청률 1위 자리에 올라선 것입니다.

또 MBN '엄지의 제왕'은 다른 경쟁 종편 예능 프로그램과 확연한 시청률 격차를 보이며 종편 동시간대 1위는 물론 유일하게 4%대를 기록하며 전체 케이블 일일 순위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이날 동시간대에 방송된 jTBC '유자식상팔자'는 3.876%, 채널A '모큐드라마(싸인)'은 2.548%, TV조선 '아내스캔들바람이분다'는 0.752%에 그쳤습니다.

이같은 인기 비결은 무엇일까요?

MBN의 국민 건강 프로그램 '엄지의 제왕' 열풍이 TV와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까지 이어지며 '100세 시대'에 맞게 국민 건강 습관까지 바꾸고 있습니다. 국내 홈쇼핑 방송에서는 '엄지의 제왕'의 방송 내용을 언급·소개하며 유산균 등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고, 발 빠른 유통업체 또한 프로그램에서 소개됐던 청혈주스 코너 등을 개설하는 등 국민 생활 속에 녹아드는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끕니다.


더불어 MBN '엄지의 제왕'은 매회 방송이 나가면서 회차별 주제와 관련해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등장은 물론 시청률 상승까지 보이면서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고 있습니다. 25일 방송이 나가면서도 '해독수프'와 '신동진 한의사' 등은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장악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각종 성인병으로 고생하고 있는 참가자 4명이 4주간 진행한 '건강 육식 프로젝트'를 통해 그동안 몰랐던 내 몸 살리는 고기의 진실에 대해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기는 몸에 해롭다' '많이 먹으면 성인병, 암 등 각종 질병 원인이 된다'고 알려진 고기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파헤친 것입니다. 방송은 식이섬유가 풍부한 '해독수프' 만드는 방법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고기에 대한 편견으로 육류를 극도로 제한해 생기는 문제점은 무엇인지, 간단하게 알아보는 체질별 고기 선택법과 함께 음식 중독의 해독 방법, 건강에 약이 되는 최고 영양 만점 특별 부위도 공개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습니다.

한편, 건강한 삶을 위한 현명한 선택을 추구하는 '엄지의 제왕'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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