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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J에게 열창 "너무 떨려서 다리가 후들거렸다"…무대 어땠길래?
입력 2014-03-26 09:20 
이승기 J에게 열창/ 사진=스타투데이


이승기 J에게 열창 "너무 떨려서 다리가 후들거렸다"…무대 어땠길래?

'이승기 J에게 열창'

가수 이승기가 'J에게'를 열창했습니다.

이승기는 지난 2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열린 가수 이선희의 데뷔 30주년 기념 15집 앨범 '세렌디피티' 발매 쇼케이스에 특별 게스트로 참여했습니다.

쇼케이스에는 이승기 외에도 후배가수 윤도현, 거미, 임정희, 타카피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이선희의 애제자로 알려진 이승기는 이날 무대에서 스승의 히트곡 'J에게'를 열창해 뜨거운 환호를 받았습니다.


이승기는 "뒤에서 대기하는데 너무 떨려서 나오는 중에 다리가 후들거렸다. 15집 가수 이선희의 애제자 이승기다"라며 자신을 소개했습니다.

이어 그는 "30주년이라는 롱런을 최측근이자 멋진 선배님이 보여주셨다. 그리고 제가 참석해서 영광이다. 방금 노래를 끝내도 설레고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승기 J에게 열창에 대해 누리꾼들은 "이승기 J에게 열창, 훈훈한 선후배 관계다" "이승기 J에게 열창, 이승기 데뷔시켜준 게 이선희니까" "이승기 J에게 열창, 이선희 진짜 30주년 대단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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