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부시 대통령 '퇴임 카운트다운 시계' 인기
입력 2007-01-30 15:07  | 수정 2007-01-30 15:07
진보 성향의 60대 서적상이 제작한 부시 대통령의 퇴임 날짜를 세는 '부시 카운트다운 시계'가 인기리에 팔리고 있다고 로스앤젤레스 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주인공은 캘리포니아에서 '샌타크루즈 서점'을 운영하는 닐 쿠어너티씨와 현재 시의원으로 활약중인 아들 라이언과 딸 케이시입니다.
예전부터 좌익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많은 지역에서 쿠어너티씨 일가족은 키홀더를 겸한 이 시계를 지난해 3만개 가량 팔았습니다.
시계에는 부시 대통령 사진과 함께 '우리나라의 악몽이 머잖아 끝난다'는 글이 새겨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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