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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2 준수, 입학식 와준 윤후랑 놀고싶어서…"나 내일 결석할게!"
입력 2014-03-09 20:53 
사진=MBC아빠어디가


아빠 어디가2 준수

초등학교에 입학한 준수가 '아빠 어디가'에 등장했습니다.

오늘(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 에서는 1기 출신인 배우 이종혁과 그의 아들 이준수가 출연해 이목을 끌었습니다.

이날 윤민수와 윤후는 초등학교에 입학해 1학년이 된 준수의 입학식을 찾았습니다. 오랜 만에 만난 아이들은 반가움에 어쩔 줄 몰라했습니다.

입학식을 무사히 마친 이종혁은 윤민수 가족과 함께 중국집으로 외식을 갔습니다. 윤후는 준수와 헤어지기 싫었는지 "같이 집에 가서 놀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아빠들이 "내일은 화요일이야. 둘 다 학교가야 해"라고 말하자 준수는 "괜찮아. 내일 결석하면 돼"라고 말해 현장을 초토화시켰습니다.

또 준수는 "내일 토요일이라고 해서 계속 쉴거야"라며 벌써부터 결석할 궁리를 했고, "공부도 열심히 안 할거다. 선생님이 때리면, 그냥 맞지 뭐"라고 말해 개구장이 면모를 드러냈습니다.

아빠 어디가2 준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빠 어디가2 준수, 초등학교 1학년?” 아빠 어디가2 준수, 준수 너무 오랜만에 봤어~” 아빠 어디가2 준수, 다시 컴백하면 안되겠니”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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