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올해 매경 금융상품대상에 현대해상 `계속받는 암보험`
입력 2014-03-09 19:16 
제19회 매일경제 금융상품대상 최고상인 대상에 현대해상화재보험의 '계속받는 암보험'이 선정됐다.
금상에는 △우리은행 '우리상생파트너론' △IBK기업은행 'IBK맛집 통장' △미래에셋생명 '변액적립보험 진심의 차이'가 뽑혔다. 이번 매경 금융상품대상은 총 48개 상품이 접수돼 이 가운데 10개 상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18일 매경미디어센터 1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대상을 받은 '계속받는 암보험'은 국내 최초로 재진단 받은 암에 대해 횟수 제한없이 진단보험금을 지급하는 암보험이다. 암이 일상화된 환경에서 암보험에 대한 패러다임을 바꿨다는 평가를 받는다.
금상을 받은 우리은행 '우리상생파트너론'은 대기업 3차 협력사까지 대출금리를 낮춰줘 동반성장 취지에 부합하도록 만들어진 상품이다. IBK기업은행 'IBK맛집 통장'은 국내 유일의 음식업 특화 가맹점 통장으로 음식업체를 지원한다는 취지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

미래에셋생명 '변액적립보험 진심의 차이'는 사업비 구조를 개선해 고객에게 돌아가는 초기 해지 환급금을 혁신적으로 높여준 상품이다. 보험산업 이미지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은상에는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무배당 라이프플래닛e연금저축보험' △하나저축은행 '더마니론 상품 시리즈' △IBK자산운용 'IBK신성장 특허보유기업 증권 투자신탁'이 선정됐다.
특별상은 삼성자산운용 '삼성 미국 다이나믹 자산배분펀드', 현대카드 '현대카드 챕터2', 신한은행 '중소기업 성장 패키지'가 받았다.
[이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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