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드레서 이정은 `부상도 받고 기분최고` [MK포토]

9일 경기도 시흥 화인비전스크린에서 진행된 '2013-2014 kt금호렌터카 WGTOUR 챔피언십(총상금 1억원, 우승상금 2000만원)'에서 2라운드 합계 8언더파로 이순호(28. 골프존아카데미)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이순호는 시즌 4승으로 최다승과 상금왕, 대상포인트 3관왕을 차지했다. 이날 베스트드레스상을 수상한 이정은이 부상을 들고 시상단상을 내려오고 있다.

kt금호렌터카가 주최하고 MFS골프, 미션 애슬릿케어, 골프존아카데미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골프존비전 시스템의 용평버치힐 (파72.5703m)에서 열렸다. 주관 방송사인 SBS골프를 통해 9일 오후 12시 30분부터 생중계, 골프존 닷컴 및 골프존 앱을 통해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매경닷컴 MK스포츠(시흥)=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