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신한은행, 일본계 대부업체에 거액 대출
입력 2007-01-30 08:42  | 수정 2007-01-30 08:42
금융감독원은 신한은행이 국내에서 영업 중인 일본계 대부업체 아프로 금융그룹에 수백억원을 대출한 사실을 검사 과정에서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은행법상 대부업체에 대한 대출이 금지돼 있지는 않지만, 은행들은 내부적으로
예·적금 담보대출 이외에 대출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금감원은 신한은행의 대출에 대해 비정상적인 만큼 해당 대출금을 조기에 회수
하도록 하고, 경고조치를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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