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쿠바 새 지폐에 한국 발전기 도안
입력 2007-01-30 08:02  | 수정 2007-01-30 08:02
쿠바의 새 화폐도안에 한국산 발전설비가 들어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쿠바는 올해 초 만원 상당의 10페소짜리 새 지폐를 만들면서, 에너지 혁명이란 문구와 함께 현대중공업이 수출한 이동식 발전설비 도안을 새겼습니다.
쿠바는 피델 카스트로 의장의 지시로 한국산 발전설비 544기를 수입해 설치했으며, 올해말이면 그동안 숙원사업이었던 전력난 해소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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