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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용` 오지은-전효성, 맹렬 섭취 '길거리 먹방'
입력 2014-03-09 10:48  | 수정 2014-03-09 11:17
사진출처=CJ E&M 제공

배우 오지은과 전효성이 길거리에서 케이크와 피자를 먹는 '길거리 먹방' 연기를 선보인다.
9일 방송되는 OCN 귀신보는 형사 '처용' 6화 '돌이킬 수 없는' 편에서는 열혈 여형사 하선우(오지은 분)와 여고생 귀신 한나영(전효성 분)이 길거리에서 케이크와 피자를 맹렬하게 섭취하는 장면이 등장할 예정이다.
극중 한나영은 오지은의 몸에 들어가 윤처용(오지호 분)과 밤거리를 신나게 다닌다. 쇼핑센터를 돌아다니며 마음껏 쇼핑을 하는 것은 물론 평소 먹어보고 싶었던 케이크, 피자 등을 길거리에서 허겁지겁 먹으며 소원풀이를 한다.
해당 장면은 큰 케이크 한판과, 피자 한판을 맛있게 먹는 모습을 담아 일요일 늦은 밤 시청자들의 식욕을 강하게 자극할 전망이다.
한편 '처용' 6화에서는 저수지에서 발견된 한 의문의 시체로부터 수사가 시작된다. 한 낚시꾼에 의해 발견된 시체는 죽은 지 60~70일로 거의 두 달이 넘은 것으로 추정됐지만 창백하기만 할 뿐 겉모습이 멀쩡해 의문을 자아낸다. 해당 편은 9일 오후 11시 OCN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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