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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 색깔, 40억년 동안 변화… '충격모습' 혹시 지구도?
입력 2014-03-08 11:28 
'별의 색깔'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40억 년 전 화성의 별의 색깔이 화제입니다.

최근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NASA)의 고다드 우주비행센터는 1분 52초 분량의 애니메이션 영상으로 ‘40억 년 전 화성 모습을 재현했습니다.

해당 영상 속에는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변화 과정이 담겨 있습니다.40억 년 전 화성의 색깔은 지구와 비슷한 모습이었습니다. 화성에는 과거 두꺼운 대기가 존재해 액체인 물이 가득한 바다가 유지됐으며, 하늘과 구름과 산맥을 아우르는 푸르스름한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화성의 하늘은 붉은색으로 변했습니다. 호수가 마르고 붉은 땅이 드러나면서 화성은 평균 기온 섭씨 -27도의 척박한 땅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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