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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항리 아나운서, 김수현 닮은꼴에 평창동 거주하는 "진정한 엄친아"
입력 2014-03-08 09:54 
조항리/ 사진=KBS2 방송 캡처


조항리 아나운서, 김수현 닮은꼴에 평창동 거주하는 "진정한 엄친아"

'조항리'

배우 김수현과 꼭 닮은 조항리 아나운서 등장에 '인간의 조건' 멤버들이 술렁였습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에서는 김숙 박은영 김신영 김지민 박지선 박소영이 '화학 제품 없이 살기'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박은영 아나운서는 "잘생긴 남자를 데려오겠다"며 훈훈한 외모의 후배 조항리 아나운서를 숙소로 초대했습니다. 이어 박은영은 "작년에 입사를 했고 25살로 현재 연대 경영학과 재학 중"이라고 조 아나운서를 소개했습니다.

조 아나운서와 즉석 만남을 갖게 된 '인간의조건' 멤버들은 매력을 발산하며 그의 선택을 받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박소영은 "항리오빠"라며 특유의 애교를 선보였고 김지민은 섹시한 포즈로 유혹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하지만 조 아나운서는 "박력있는 여자가 좋다"며 김신영을 최종 선택해 관심을 모았습니다.


한편 조항리는 2012년 KBS 공채 39기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25살에 최연소로 KBS에 입사한 인재입니다. 현재 연세대학교 경영학과에 재학 중입니다. 유창한 영어실력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평창동에 거주 중인 일명 '엄친아'로 알려졌습니다.

조항리 아나운서에 대해 누리꾼들은 "조항리, 완전 내 스타일" "조항리, 아나운서 안 될 수가 없는 얼굴" "조항리, KBS에 이렇게 잘생긴 사람이 있었어?"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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