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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300:제국의 부활`, 예매율 1위…에바 그린 정사신 덕?
입력 2014-03-06 21:05 
▲ 사진 = 영화 "300:제국의 부활" 포스터

영화 '300: 제국의 부활'이 6일 개봉 영화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300: 제국의 부활'은 예매율 33.3%를 나타냈다. 이날 전체 개봉 작 중 1위다.
'300: 제국의 부활'은 지난 2006년 영화 '300'의 속편이다. 테르모필레 전투 후 아르테미지움에서 벌어지는 페르시아와 그리스의 실라미스 해전을 다룬 영화다.
이 영화는 노암 머로가 메가폰을 잡았다. 전편의 감독이었던 잭 스나이더는 각본을 맡았다. 전편에 비해 더 화려하고 격렬한 전투 장면이 담겨 기대를 모은다.

한편 제 86회 아카데미 시상식 화제작인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역시 개봉돼 관심사다. 이 영화는 배우 매튜 맥커너히가 남우주연상을 받은 작품인 만큼 국내 팬들의 이목이 집중 되고 있다.
이 밖에도 '다이애나', '조난자들', '라이프 오브 시몬' 등 열 편이 넘는 영화가 개봉해 경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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