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전세값 고공행진...‘김포풍무 푸르지오 센트레빌’ 방문객 몰려
입력 2014-03-06 19:57 
한국 감정원의 자료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값은 2억9314만원으로 10%가까이 상승했다. 지난해 아파트 평균 전세값은 1억6274만원으로 2012년에 비해 1153만원(7.6%)올랐다. 수도권 평균 아파트 전세값은 2억633만원, 지방은 1억 1896만원으로 각각 1730만원, 580만원 상승했다.
이러한 전세값 상승이 집값 상승으로 이어지는 추세가 뚜렷해지고, 이미 오를대로 오른 전세가격과 매매가격의 차이가 거의 사라지자 내집마련을 생각하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
실제로 대우건설과 동부건설이 분양 중인 ‘김포풍무 푸르지오 센트레빌은 방문객이 대폭 늘었다. 관계자에 따르면 주말마다 5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가고 있으며 계약도 지난해 보다 5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대우건설과 동부건설이 경기도 김포시 풍무2지구에 분양중인 ‘김포풍무 푸르지오 센트레빌은 총 5000여 가구(예정) 중 1차 분양 물량 아파트 23개 동의 전용면적 59~111㎡형 2712가구를 분양중이다.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 85㎡이하 중소형주택이 분양물량의 90%를 차지한다.

김포도시철도 가칭 풍무역(2018년 개통예정)을 도보로 이용 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이 노선이 개통되면 두 정거장만에 김포공항역으로, 김포공항역에선 서울 지하철 5호선, 9호선과 공항철도 환승이 가능하다.
김포도시철도가 개통하면 한강신도시에서 김포공항역까지 자동차로 50분 소요되는 것이 30분대로 단축된다. 또한 김포공항역에서 공항철도 및 지하철 9호선을 환승하여 이동할 경우 김포 도심에서 서울역과 강남까지 1시간 내로 이동할 수 있다.
도로교통망도 뛰어나, 올림픽대로을 이용하면 여의도까지 20분대, 강남까지 40분대에 이동이 가능해져 김포한강신도시보다도 서울접근성이 뛰어나게 된다.
김포풍무 푸르지오 센트레빌은 보육특화 단지로 설계되는 것이 장점이다. 단지 내 어린이집은 지하 1층~지상 2층 1715㎡ 규모로 220명의 아이를 수용할 수 있으며 국내 최초의 아동복지학부로 유명한 숙명여대가 직접 운영할 예정이다.
학군도 좋다. 김포 3대 명문고로 불리는 김포고·사우고·풍무고가 단지 인근에 있다. 풍무초를비롯 2012년도 대한민국 최우수 초등학교로 선정된 혁신학교 신풍초도 가깝다. 또 사우동 학원가가 인접해 있다.
커뮤니티시설은 지하 2층~지상 2층 6000여㎡ 규모로 조성된다. 스포츠존, 에듀존, 컬쳐존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골프연습장, 다목적실내체육관, 북센터, 티하우스와 게스트하우스까지 들어선다. 특히 휘트니스센터와 사우나가 지상 2층에 위치해 있어 단지 내 수공간인 외부풍경 감상이 가능한 호텔급 시설로 꾸며질 예정이다.
생활편의시설로는 롯데몰(김포공항), 홈플러스(풍무), 김포시청, 우리병원, 김포아트홀, 풍무다목적체육관 등이 위치해 있어 김포한강신도시에 비해 주변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또 인근에는 백화점·호텔·테마파크 등이 들어서는 영상문화복합도시 '한강시네폴리스'가 조성될 예정이어서 향후 더욱 편리한 생활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김포풍무 푸르지오 센트레빌은 수요자들의 초기 부담을 낮춘 특별혜택으로 중도금 무이자가 시행중이다. 기존 계약자 역시 분양가 5%인 계약금만 내면 중도금(60%)은 전액 무이자로 융자받을 수 있다.
중도금 무이자 대출만으로 전용 84㎡기준 약 1100만원의 이자 비용이 절감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00만원대이며 입주는 2016년 6월 예정이다. 1600-8223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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