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전, 올해 협력 중소기업에 103억원 지원
입력 2014-03-06 17:32 
한국전력이 올해 협력 중소기업의 기술 개발, 경영 혁신 등을 위해 총 103억원을 지원합니다.
한전은 민관 공동투자 기술개발사업에 30억원을 투자하고 수입부품 국산화를 위한 연구·개발 비용을 100% 지원합니다.
또 20개 중소기업의 공정·경영·생산기술 혁신 컨설팅에 2억원을 씁니다.
컨설팅 지원은 2017년까지 100개사로 늘릴 계획입니다.

한전은 중소기업이 개발제품을 시험할 수 있게 204대의 보유 장비를 개방합니다.
해외시장에 교두보를 확보하도록 중소기업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6월에는 국내외 바이어를 초청, '전력기술 사업화와 동반성장 박람회'를 열 예정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