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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김원중과 소치 올림픽 이후 여행 다녀왔다
입력 2014-03-06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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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여왕' 김연아의 남자친구가 훈남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으로 밝혀지면서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6일 디스패치는 김연아의 데이트 현장을 포착, 단독보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연아와 김원중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편안한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선수촌 외부에서 틈틈이 데이트를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김연아의 연애 상대는 국가대표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으로 고려대를 졸업하고 안양 한라에서 활동한 바 있다. 현재 국군체육부대 아이스하키팀 소속으로 2013~2014 아시아 아이스하키리그 PO 진출의 일등공신이다. 2013 아이스하키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이끌어 낸 선수이기도 하다.
또 동남아시아권 스포츠 뉴스를 담당하는 '야후스포츠'는 김연아와 김원중이 소치올림픽 이후 매니저 및 지인 3명을 동행해 휴가를 다녀왔다며 이들이 지속적으로 연인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
[매경닷컴 속보부 / 사진출처 = MK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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