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 절세상품으로 주목받는 소득공제장기펀드(소장펀드) 출시를 앞두고 유진투자증권이 소장펀드 가입예약고객에 연 6%의 RP(환매조건부채권) 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6일 유진투자증권은 창립60주년을 기념해 소장펀드 가입예약고객에 소장펀드의 수익률을 검증하는 기간을 두고 최대 90일간 연 6%의 RP금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오는 10일부터 5월12일까지 가입한도는 소장펀드 납입한도인 연 600만원으로 선착순 6000명에 한해 가능하다.
설재호 유진투자증권 상품지원팀장은 "소장펀드가 절세상품으로 주목받지만 최소 5년을 가입해야하는 장기상품인만큼 초기에 펀드의 수익률 등을 따져볼 필요가 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의 성향에 맞는 우수한 펀드를 가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장펀드는 새로 가입할 수 있는 유일한 소득공제상품으로 연간 총급여액 5000만원 이하인 근로소득자를 대상으로 납입금액의 40%(연 240만원 한도)가 공제된다.
[강봉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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