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난동·경찰 폭행한 40대 입건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를 만취 상태로 버스에서 난동을 부리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42살 김 모 씨를 불구속입건했습니다.
오늘(6일) 오전 0시 8분쯤 용인 신갈동에서 수원으로 가는 시내버스를 탄 김 씨는 버스 안을 돌아다니며 욕설과 고성을 지르며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출동한 경찰관을 걷어차고 순찰차 유리창을 파손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추성남 /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