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돌 이민정, 섹시컨셉으로 전 남편 유혹…"반하겠네!"

'앙돌 이민정' '앙큼한 돌싱녀 이민정'

앙큼한 돌싱녀 나애라(이민정 분)이 착각에 빠졌습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3회에서는 나애라가 다시 만난 전남편 차정우(주상욱 분)에게 복수를 다짐하며 본격적으로 유혹하는 모습이 방송을 탔습니다. 이른바 '아내의 유혹'작전을 패러디한 것입니다.

나애라는 다시 만난 차정우가 "그동안 고생시켜 미안하다"는 말도 없이 냉정하게 대하자 유혹해서 복수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결국 애라는 정우의 회사에 인턴으로 입사 지원했고, 정우는 애라를 탐탁지 않게 생각했지만 그가 '짝꿍'에 나오는 모습을 보고 인턴으로 합격시켰습니다.

이혼했지만 다시 만나 새로운 인연을 쌓아가고 있는 정우와 애라가 어떤 관계로 발전하게 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한편 '앙돌 이민정'에 대해 네티즌들은 "앙돌 이민정, '아내의 유혹'패러디에서 빵터졌네" "앙돌 이민정, 유혹하는 장면에서 반할 뻔" "앙돌 이민정, 점점 재밌어질 듯" "앙돌 이민정, 유혹 성공할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