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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스프링캠프 종료…5일 귀국
입력 2014-03-04 17:39 
두산은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5일 귀국한다. 사진=한희재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 표권향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일본 미야자키에서 진행된 스프링캠프를 모두 마치고 귀국길에 오른다.
송일수 감독을 비롯한 두산 선수단은 5일 오후 2시30분 아시아나항공 OZ-157편(미야쟈키공항 오후 12시 50분 출발)으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두산은 지난 1월 15일부터 3월 5일까지 미국 애리조나와 일본 미야자키에서 기초체력과 전술 연마, 7번의 연습경기(4승3패)를 통해 실전경험을 쌓는데 중점을 두고 훈련했다.한편 이날 귀국하는 선수단은 다음날 휴식 후 7일 자체청백전 등 훈련을 진행한 뒤 8일 목동구장에서 넥센 히어로즈와의 시범경기를 치른다.
[gioia@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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