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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그녀 800만, 이제 1000만이 눈앞에…역대 휴먼코미디 2위 달성하나?
입력 2014-03-01 11:17  | 수정 2014-03-01 11:22
수상한 그녀 800만, 사진=CJ엔터테인먼트


수상한 그녀 800만, 이제 1000만이 눈앞에…역대 휴먼코미디 2위 달성하나?

'수상한 그녀 800만'

영화 '수상한 그녀'가 개봉 39일째만에 800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이는 2014년 한국영화 개봉작 중 첫 800만 돌파입니다.

또한 이 작품은 역대 휴먼 코미디 흥행 2위 '과속 스캔들'의 기록을 교체할 전망으로 예상돼 최종 흥행기록에 대해 영화계 안팎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영화 주연을 맡은 심은경은 "나문희, 박인환 선생님을 비롯해 모든 출연진들과 스태프들, 그리고 관객들이 있었기에 800만이 가능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직접 쓴 편지로 흥행 감사 인사를 대신했습니다.

한편 영화 '수상한 그녀'는 욕쟁이 칠순 할매 오말순(나문희)이 수상한 사진관에서 사진을 찍은 후 스무살의 몸으로 돌아가 오두리(심은경)로써 제 2의 전성기를 맞는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수상한 그녀 800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수상한 그녀 800만, 대박인데?" "수상한 그녀 800만, 되게 재미있던데 감동도 있고" "수상한 그녀 800만, 아직 못봤는데 주말에 봐야겠다"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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