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SM, 경매 넘어간 빌라 직접 낙찰
입력 2014-02-26 18:22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SM 엔터테인먼트가 경매로 넘어갔던 임차 빌라를 직접 낙찰받았다.
26일 지지옥션에 따르면 SM은 이날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빌라에 대한 경매에서 낙찰가 16억원을 써내 넘어갈 뻔한 빌라를 손에 넣었다.
연면적 225.9㎡의 이 빌라는 연예인 숙소로 사용해왔으며 지하 1층, 지상 1층의 복층형 구조다. 건물·토지를 합친 감정가는 23억원이며, 지난해 5월 경매 개시 이후 두 차례 유찰된 바 있다.
SM은 보증금 8억원을 보호하기 위해 2011년 2월에 전세권을 설정했으나, 8억원의 선순위 은행 근저당이 잡혀있어 이번 경매에 직접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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