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성형수술 소문냈다고 폭행하고 알몸 동영상 찍어
입력 2014-02-26 17:44 
자신들의 성형수술을 소문내고 다녔다는 이유로 지인을 폭행하고 알몸 동영상을 찍은 여성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어제 새벽 3시쯤 서울 논현동의 33살 정 모 씨의 집을 찾아가 정 씨를 폭행한 혐의로 27살 명 모 씨와 23살 곽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또 정 씨를 5시간 동안 감금하고 강제로 옷을 벗겨 동영상까지 촬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근희 / kgh@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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