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티벳버섯으로 우유 요구르트 만드는 법은? "유산균 가득!"
입력 2014-02-26 09:33  | 수정 2014-02-26 09:40
사진=MBN '엄지의 제왕'


'엄지의 제왕' 티벳버섯으로 우유 요구르트 만드는 법은? "유산균 가득!"

'티벳버섯' '유산균'

티벳 버섯으로 '우유 요구르트' 만드는 법이 소개돼 화제입니다.

지난 25일 MBN '엄지의 제왕'에서는 일부 애호가들 사이에서만 알려졌던 티벳 버섯으로 만드는 우유 요구르트 제조법이 공개됐습니다.

유산균이 살아있는 우유 요구르트를 만들기 위해서는 모균인 티벳 버섯을 용기에 넣고 우유를 부은 뒤 24시간 숙성시킨 후 티벳 버섯만 건져내면 됩니다.

티벳 버섯은 티벳 지역의 스님들의 건강 비결이라는 의미에서 유산균의 모균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이 티벳 버섯을 우유에 넣고 하루 정도 숙성시켰다가 건져내 우유 요구르트를 만들어 마시면 피부미용 및 변비, 소화 작용에 도움이 됩니다.


방송에 출연한 서재걸 자연치료전문가는 "우유 자체에는 유산균이 없기 때문에 유산균의 모균인 티벳 버섯을 우유에 넣어 발효 유산균을 생성하는 것이 좋다"라고 전했습니다.

또 "티벳 버섯으로 만드는 우유 요구르트는 바이러스를 이기는 힘인 유산균과 효모균을 갖고 있는 것은 물론 한번 구매로 평생 만들어 먹을 수 있어 효율적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티벳 버섯 소식을 본 네티즌들은 "티벳 버섯, 처음 들어보는데!" "티벳버섯 이란게 있었구나! 한번 만들어봐야지!" "티벳 버섯이 유산균 가득!"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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