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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銅 조애니 로셰트 “김연아 위대한 챔피언”
입력 2014-02-21 05:24 
사진(러시아, 소치)=옥영화 기자
2010 밴쿠버 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조애니 로셰트(캐나다)가 ‘피겨 여왕 김연아(24)에게 찬사를 보냈다.
로셰트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에서 열린 2014 소치동계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 경기가 끝난 뒤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김연아는 자신의 클래스를 인상적인 방식을 통해 보여줬다. 위대한 챔피언”이라고 전했다.
4년 전 밴쿠버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에서 김연아(금)-아사다 마오(은)에 이어 동메달을 목에 걸은 로셰트는 이번 대회에는 선수가 아닌 캐나다 CBC 방송의 피겨 해설위원으로 참가했다.
한편 김연아는 러시아의 홈 텃세에 밀려 아델리나 소트니코바(18)에 이어 은메달에 머물렀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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