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부, 유급지원병 최대 4만여명 검토
입력 2007-01-20 10:12  | 수정 2007-01-20 10:12
정부가 의무복무기간을 마친 병사를 대상으로 하는 유급지원병의 규모를 2020년까지 최대 4만여명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
군 관계자는 "복무기간 단축으로 숙련된 기술병이 조기 전역하게 됨에 따라 유급지원병 규모를 최대 4만여명까지 늘리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인력규모를 최대 두 배 가량으로 늘리는데 대해 예산부처가 반대하고 있다"면서 "본 단계에서 어느 규모로 결정될지는 두고 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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