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국수입업협회, 한-아프리카 산업자원 협력 세미나 개최
입력 2014-02-14 15:34 

한국수입업협회가 14일 서울 반포동 JW메리어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한-아프리카 산업자원 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했으며 케냐, 나이지리아, 세네갈, 튀니지 4개국의 주한외국대사를 비롯해 코트라 등 국내 아프리카 전문가들이 직접 강연자로 나섰다. 대기업 및 무역업체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자원협력 및 투자 방안에 대해 발표와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태용 한국수입업협회 회장은 "아프리카는 자원이 풍부하고, 자원 개발 인프라의 시장 규모가 빠르게 확대되면서 창조경제 비즈니스를 실천할 수 있는 곳으로 우리 기업들의 관심 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면서 "이번 세미나를 통해 우수한 기술력과 경험을 지닌 우리 기업들이 아프리카에서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매경닷컴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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