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대북 소식통 "강제북송 국군포로 가족 1명 사망"
입력 2007-01-19 16:57  | 수정 2007-01-19 19:59
지난해 10월 중국 선양 한국총영사관의 보호를 받다 강제 북송된 국군포로 가족 9명 가운데 1명이 북한 보위부 조사과정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북 소식통은 "북송 가족 중 노인 1명이 보위부에서 동사했다"면서 "현재 나머지 가족의 행방은 정확히 알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소식통은 보위부 조사 과정에서 숨졌다는 노인은 국군포로의 부인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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