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중국 하이얼, 북한에 전자제품 첫 수출
입력 2007-01-19 16:07  | 수정 2007-01-19 16:07
중국의 대표적인 가전회사 하이얼사가 처음으로 북한에 자사 제품을 공식 수출하면서 본격적인 대북시장 개척에 나섰습니다.
단둥의 한 대북소식통은 하이얼사가 북한에 제품을 수출하기 위해 단둥에 있는 S수출통관대리회사를 통해 관계당국에 수출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출된 제품은 하이얼사에서 생산하는 냉장고 76대와 상점용 냉동고 34대로, 하이얼사는 이 제품을 북한에 전시해 시범 판매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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