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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대 전지현 고등학생 변신 "예뻐도 너무 예뻐~" 미모 대박!
입력 2014-02-13 16:09 
'별그대 전지현' 사진=SBS방송 캡처


'전지현 고등학생 변신' '별그대 전지현'

별에서 온 그대 16회에 전지현이 고등학생으로 변신했습니다.

1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는 천송이(전지현)가 늙지 않는 도민준(김수현)의 능력을 걱정하며 노화 방지를 위해 고등학생으로 변신한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천송이는 도민준과 테라스에서 이야기를 나누다가 도민준에게 "그런데 얼굴은 그대로던데 앞으로 어떻게 되는거냐"고 물었습니다. 이에 도민준은 "우리별에서의 시간과 이 시간의 개념은 많이 다르다. 노화 속도도 마찬가지고"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천송이는 "나는 피부도 늘어지고 주름도 생기고 호호할머니가 될텐데"라며 "이래서 뱀파이어 영화에서 여자들도 목이 물려서 뱀파이어가 되는 거다. 여자만 늙으면 해피엔딩이 될 수 없으니까"라며 집에 들어가 마스크팩과 운동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다음날 천송이는 고등학생이 된 듯한 복장을 하고 도민준을 맞았고, 동생 천윤재(안재현)는 "뭐야? 고등학생이냐"며 놀려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방송이 나간 후 전지현의 고등학생 모습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진선여고 시절 졸업사진과 별에서 온 그대 16회에서 고등학생으로 변신한 모습을 비교해도 전혀 다른 점이 없어서 놀라움을 자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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