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주가, IT주 중심 급락
입력 2007-01-19 10:00  | 수정 2007-01-19 13:21
주가가 반등 하루만에 다시 크게 하락하고 있습니다.
IT주들을 중심으로 떨어지고 있는데요.
왜 그런 것인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윤영 기자.
(보도국)

1. 먼저 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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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반등 하루만데 다시 급락.

이시각 현재 코스피지수는..


프로그램에서는 매수세 들어오는데..
외국인과 기관이 팔고 있..

특히 IT 대형주 중심으로 하락세가 주도되고..

코스닥지수도 하락세..590도 무너져..

이시각 코스닥지수는..

2. 왜 그런 것이고 전망은 어떻게 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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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마감한 미국증시가 인텔 실적에 대한 실망감과, 애플 실적도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약세..

기술주 중심 나스닥지수는 1.46% 떨어졌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3.86% 급락했는데요.

인텔 실적은 그 전날 장 마감후 나왔는데 기대치에 못 미쳤었구요.

애플에 대해서는 JP모간이 애플의 예상순이익이 월가 전망을 크게 밑돌았다며 투자의견을 비중 확대에서 중립으로 낮추면서, 애플 1분기 순익이 78% 증가한 것도 빛이 바랬습니다.

미국 증시 상황이 이렇다보니...그 실망감이 국내 반도체주를 압박하면서, 약세를, 조정의 핑계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향후 주식시장 전망에 대해서, 전문가들은 하락하더라도 1350선에서는 지지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연초에 그랬듯이 저가 매수세가 유입될 수 있다는 설명..

하지만, 세계 증시가 가파르게 오르다가 현재 주춤한 상태여서 우리 증시도 빨리 회복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가파르게 오르기는 힘들 것..

일본이 이번에 금리를 동결하면서 다음달로 금리 인상 논의가 다시 부각되면서 부담스러울 수 있고,
미국도 월말에 금리 인하 안 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시장이 상승탄력을 받기엔 쉽지 않을 듯 하기도..

1400까지 가면 다시 되밀릴 수 있다는 전망도

전문가들은 당분간 한두달 정도는 1300중반에서 1400초반 정도의 박스권 장세 움직임을 예상하는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mbn뉴스 최윤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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