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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더M] 한국M&A투자협회, `한국M&A거래소` 설립
입력 2014-02-13 13:14 

[본 기사는 2월 11일(15:49) '레이더M'에 보도 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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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M&A를 촉진하기 위한 민간주도의 M&A거래소가 설립된다.
한국M&A투자협회는 오는 12일 '한국M&A거래소'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중소기업 M&A중개업무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창헌 한국M&A투자협회 회장이 새로 출범하는 거래소의 이사회 의장을 맡고, 백명현 부회장과 유성우 법무법인 재유 대표변호사가 공동 대표이사로 취임한다.
중소기업 M&A 활성화를 목적으로 설립되는 M&A거래소에는 실무에 능한 거래소 내부인력과 25명의 회계사·변호사 등 전문직군이 매매자 물색과 매각자문·중개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또 외부 유관기관과 협력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이창헌 회장은 "이번 한국M&A거래소 설립을 통해 국내M&A시장이 활성화돼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성장발전과 창조경제부문에 대한 투자촉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글로벌네트워크를 구축해 해외M&A 중개에도 나서겠다"고 말했다.
[석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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